[발표/20180411] 좋아컨#01 좋아서 일하는 사람들
·
지니월드/경험
준비 킹홍님의 추천으로 처음 외부 발표를 할 수 있게 됐다. 제안이 왔을 땐 솔직히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흔치 않은 기회일 것 같아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다음날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이승아님으로부터 안내 메일을 받을 수 있었고 첫번째 발표주자로 서게 되었다. 킹홍 소개로 연사가 된거여서 내가 잘 못하면 소개 시켜준 사람한테까지 누를 끼치는 거라 더 부담을 가지고 준비를 했다. PPT 만드는 것도 두세번 정도 엎었던 것 같다. 슬라이드를 다 만들고 난 후에는 연습하면서 녹음 해봤다. 발표 시간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여러번 확인했다. 스크립트도 거의 말하는 수준과 똑같게 작성했다. 실전 진짜 떨렸다. 스크립트 인쇄해간거 쳐다보지도 않았다ㅋㅋㅋㅋ 시간 오버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지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