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일기/리더의착각1] '최고의 제품'이 오히려 고객의 'Pain Poin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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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월드/단상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1062216117792289 ‘최고의 제품’이 오히려 고객의 ‘Pain Point’였다 조직의 리더들은 군대로 치면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들입니다. 현업의 사령관들이죠. 전략을 세우고 판단을 해야 하는 위치입니다. 그래서 리더들의 착각은 조직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리더 www.ttimes.co.kr #지식의저주 질레트는 기술자 경험을 추구했고, 달러 셰이브 클럽은 고객 경험을 추구했다. 고객은 간편하고, 간소한 제품을 원했는데, 질레트는 자신의 기술에 심취해 있었다. 그래서 어떤 기업이든 리더들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만 하면 고객이 당연히 알아봐 줄 것 이라는 지식의 저주에 빠진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팀장일기] 리더의 역할과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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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월드/단상
강점으로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탤런트 엔진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목표관리 / 몰입관리 / 강점관리 2021.06.24. 목 2분기가 끝나는 6월이다.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월말회고를 진행한다. 월말 회고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보려고 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내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일을 잘하는 것보다 (물론 이것도 중요하지만), 팀원들이 어떻게 하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나는 우리팀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간다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https://brunch.co.kr/@tanagement/191 Talent Engine⑤ 리더의 ..
[팀장일기] 1on1 (원온원, 일대일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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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월드/단상
2021. 01. 27. 나도 매니저는 초보여서 모르는게 참 많다. 팀장이 되기 직전까지는 나름 팀장의 오른팔 정도의 일은 찾아서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정식 발령으로 한 조직을 맡게 되는 것은 생각보다 큰 일이었다. 코인원에서 셀장이 되었을 때는 두 번이나 위경련이 왔었다. 카엔에 입사한 뒤 10개월 뒤에 정식 조직으로 마크업셀이 분리되어 셀장이 되었을 때는 다행히(?) 코인원 때만큼 부담은 아니었다. 그래도 완전 처음은 아니어서 다행인 걸까? 아무튼, 연차 쌓였다고 그냥 매니저가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틈틈이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고 이 곳에 남겨보려고 한다. 마크업셀을 맡게 된 후로 초반에 가장 신경쓰였던 것은 1on1 이다. 주니어 시절에는 1on1 미팅이 진짜 큰 도움이 됐었다. 그런데 우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