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기/Diary

마크업 개발자란? 마크업 개발자는 웹 개발 과정에서 주로 HTML, CSS, 그리고 종종 JavaScript를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만드는 전문가입니다. 이들은 디자이너가 제공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웹 페이지의 구조와 레이아웃을 작성하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웹 페이지에 필요한 시각적인 콘텐츠를 구현합니다. 주요 업무 및 책임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HTML/CSS 작성: 마크업 개발자는 웹 페이지의 기본 구조를 정의하기 위해 HTML(하이퍼텍스트 마크업 언어)를 작성하고, CSS(캐스케이딩 스타일 시트)를 사용하여 페이지의 스타일 및 레이아웃을 설계합니다. 반응형 웹 디자인: 다양한 디바이스 및 화면 크기에 대응하기 위해 반응형 웹 디자인 기술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개발합니다. 크로..
1on1을 137회 진행하고 느낀 점 멤버가 주도하는 1on1을 만드는 팁! blog.clap.company 와 이 인터뷰 글 진짜 좋다 ㅠㅠ 클랩이 진짜 좋은게 이런 이야기를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역시 주제가 명확한 서비스가 성공한다. 응원합니다 🔥 여기서 소개된 책도 읽어봐야겠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7905667 원온원 - YES24 아마존에서 페이스북까지, 왜 실리콘밸리의 많은 기업과 한국의 스타트업은 ‘면담’을 버리고 ‘원온원’을 하고 있을까?“조직의 성공과 리더의 성공, 그리고 구성원의 성장과 성공을 연결 www.yes24.com
나중엔 다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매년 보는 광경이지만 사진으로 담아봤다. 긴 코로나 끝에 맞는 봄이어서 그런지 왠지 더 기분이 좋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재직한지 만 3년이 되었는데, 팀을 이끌게 된 건 만 2년이 되었다. 거의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 기간이 더 많았던터라 소속감을 잃지 않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친밀감과 신뢰를 쌓는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그건 어느정도 갖춰진 것 같은데 2023년이 되면서 점차 오피스 출근이 많아지자 그동안 놓쳤던 것들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장(마크업파트장)으로 2023년에 새롭게 다짐한 목표는 적어도 분기에 한번은 원온원을 하겠다라는 것이었다. 사실 원온원은 달에 한 번 정도는 해야 좋겠지만, 회사마다의 특성상 조금은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팀원들이랑 1:1로 가볍게 티타임은 월에 한번씩은 할 수 있지만 이렇게 각잡은 원온원은 분기에 한번 하기도 사실 벅차다. 팀장은 감정노동자라는 ..
1on1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오픈채팅방에서 '부정적 피드백을 어떻게 전달해야할까?'라는 질문이 나왔고, 매우 어려운 질문이기에 여러 좋은 답변들이 오고갔다. 그 중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공유해주셔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때 지켜야 할 원칙 일곱 가지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특히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해야 할 때에는 혹여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이것을 지나치게 고려하다 보면 요점이 hrbulletin.net 1. 부정적인 피드백을 쌓아두지 말라 2. 감정을 배제하라 3. 부정적인 피드백과 긍정적인 피드백 간의 균형을 유지하라 4. 질문을 많이 하라 5. 사실을 전달하라 6. 향후 실행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 합의하라 7. 정기적으로 ..
#월요일 아침에 남편이 태워다줘서 8시 조금 넘어서 회사에 도착했는데, 간만에 오전 집중력이 10000000%로 치솟았다. 신나서 짧게 글 남김 ^^.... ft. Welcome Kit and 오늘의 노동요 https://www.youtube.com/watch?v=YTXwcIvFzwY
2020년 2월 17일에 입사해서 벌써 만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처음에 스타트업에서 이직할 때 최소 3년은 다녀보자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어느새 3년이 지났다. 한 회사를 3년 이상 다녀본 적이 없었던터라 나름 기념적인 재직기간이다. 그리고 2023년은 직장 생활 만 9년, 햇수로는 10년차가 시작되는 해이다. 이곳에서 첫 1년은 정말 카오스 그 자체였다. 여기서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흔히 말하는 스타트업물이 빠지지 않아서 여러모로 혼란스러웠다. 그러다 2년차가 되면서 조직 개편으로 셀을 맞게 되면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고,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의지하며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그리고 3년차에는 완벽히 대기업 사람이 되어 스타트업 시절은 정말 이젠 돌아가라고 해도 엄두가 안나..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1062817187777650 시스템을 만드는 구글의 ‘부검 절차’ ‘리더의 착각’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리더가 직접 멜로디를 만드는 작곡가가 아니라 멜로디를 조율하는 편곡자가 되기 위해서는 코칭과 피드백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에 집 www.ttimes.co.kr 구성원 스스로가 연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주에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하고, 기대 이상의 연주를 펼칠 수 있는 시스템(환경)을 만들어 주는 건 리더의 몫입니다. Action items & Lesson learned 퇴사자에게서 배울 기회, 팀을 더 건강하게 바꿀 기회 보통 퇴사하는 사람은 좋은 감정보다는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나가는 경우가 더 많다. ..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1062515417788333 리더는 관리직이 아니다 ‘리더의 착각’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대개 리더로 승진하면 “두 배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죠. 과연 리더는 구성원보다 두 배로 일해야 하는 사람일까요? 리더는 작곡가가 아 www.ttimes.co.kr 관리자가 팀원들에게 일일이 할 일을 알려주고 그 과정을 꼼꼼히 챙긴다면 리더는 팀원들 스스로 그렇게 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팀원들을 파워풀하게 만들어줍니다. 관리자 하기도 벅차.... 내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모자란 내가 우리 팀 모두, 구성원 하나하나 파워풀하게 만드는 것에 조금이라도 기여해야한다는 생각이 여러 고민을 안겨준다. 그래도 매일 조금씩이라..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1062216117792289 ‘최고의 제품’이 오히려 고객의 ‘Pain Point’였다 조직의 리더들은 군대로 치면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들입니다. 현업의 사령관들이죠. 전략을 세우고 판단을 해야 하는 위치입니다. 그래서 리더들의 착각은 조직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리더 www.ttimes.co.kr #지식의저주 질레트는 기술자 경험을 추구했고, 달러 셰이브 클럽은 고객 경험을 추구했다. 고객은 간편하고, 간소한 제품을 원했는데, 질레트는 자신의 기술에 심취해 있었다. 그래서 어떤 기업이든 리더들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만 하면 고객이 당연히 알아봐 줄 것 이라는 지식의 저주에 빠진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zine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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