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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재직한지 만 3년이 되었는데, 팀을 이끌게 된 건 만 2년이 되었다. 거의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 기간이 더 많았던터라 소속감을 잃지 않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친밀감과 신뢰를 쌓는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그건 어느정도 갖춰진 것 같은데 2023년이 되면서 점차 오피스 출근이 많아지자 그동안 놓쳤던 것들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장(마크업파트장)으로 2023년에 새롭게 다짐한 목표는 적어도 분기에 한번은 원온원을 하겠다라는 것이었다. 사실 원온원은 달에 한 번 정도는 해야 좋겠지만, 회사마다의 특성상 조금은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팀원들이랑 1:1로 가볍게 티타임은 월에 한번씩은 할 수 있지만 이렇게 각잡은 원온원은 분기에 한번 하기도 사실 벅차다. 팀장은 감정노동자라는 ..
https://www.codingmoonhak.com/?fbclid=IwAR3RqGLoEwANq1ig_K5EJnCUeQIDvop5gxiWu1UGkPfVcXmDJJLs4GZYKjQ 제1회 스파르타 코딩문학제 개발자라고 문학을 모르겠는가 www.codingmoonhak.com ㅋㅋㅋ 너무 재밌는 당선작들이 많다 특히나 내 마음의 대상은
1on1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오픈채팅방에서 '부정적 피드백을 어떻게 전달해야할까?'라는 질문이 나왔고, 매우 어려운 질문이기에 여러 좋은 답변들이 오고갔다. 그 중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공유해주셔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때 지켜야 할 원칙 일곱 가지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특히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해야 할 때에는 혹여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이것을 지나치게 고려하다 보면 요점이 hrbulletin.net 1. 부정적인 피드백을 쌓아두지 말라 2. 감정을 배제하라 3. 부정적인 피드백과 긍정적인 피드백 간의 균형을 유지하라 4. 질문을 많이 하라 5. 사실을 전달하라 6. 향후 실행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 합의하라 7. 정기적으로 ..
· 개발일지
비주얼이 주가 되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별도의 프론트엔드 담당자 없이 혼자서 일단은 진행해 볼 예정이라 스벨트를 써보기로 마음 먹었다. 3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프로젝트에 써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기대가 됐다. 스벨트(Svelte)란? Svelte는 2016년 출시한 오픈 소스 프론트엔드 웹 프레임워크이다. 기존의 React나 Vue.js 등의 널리 알려진 웹 프레임워크와 달리, 가상 DOM을 사용하지 않으며 빌드 단계에서 구성 요소를 컴파일하여 성능이 향상되었다. Svelte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는 카페라떼를 참 좋아하는데요! 커피전문점마다 라떼맛이 모두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라떼는 우유맛도 고소하게 느껴지면서 커피맛도 진하게 느껴지는 곳을 좋아합니다.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앤쏠로지가 바로 그런 곳 입니다!! 라떼 좋아하는 친구도 인정한 곳이랍니다 :-)
#월요일 아침에 남편이 태워다줘서 8시 조금 넘어서 회사에 도착했는데, 간만에 오전 집중력이 10000000%로 치솟았다. 신나서 짧게 글 남김 ^^.... ft. Welcome Kit and 오늘의 노동요 https://www.youtube.com/watch?v=YTXwcIvFzwY
2020년 2월 17일에 입사해서 벌써 만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처음에 스타트업에서 이직할 때 최소 3년은 다녀보자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어느새 3년이 지났다. 한 회사를 3년 이상 다녀본 적이 없었던터라 나름 기념적인 재직기간이다. 그리고 2023년은 직장 생활 만 9년, 햇수로는 10년차가 시작되는 해이다. 이곳에서 첫 1년은 정말 카오스 그 자체였다. 여기서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흔히 말하는 스타트업물이 빠지지 않아서 여러모로 혼란스러웠다. 그러다 2년차가 되면서 조직 개편으로 셀을 맞게 되면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고,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의지하며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그리고 3년차에는 완벽히 대기업 사람이 되어 스타트업 시절은 정말 이젠 돌아가라고 해도 엄두가 안나..
#회돈내산 커피도 맛있고 휘낭시에도 맛있다~! 아메리카노 5,000원 / 카페라떼 5,900원 으로 비싼 편이지만 맛있다! https://place.map.kakao.com/1303358665 알레그리아 판교테크원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1층 (백현동 534) place.map.kakao.com 휘낭시에 왼쪽부터 [ 무화과 / 츄러스 / 솔티드 ] 셋 다 맛있다!
[죽은 블로그 살리기 프로젝트1] 슬며시 블로그에 맛집 리뷰 남기기...^^ 2023.03.02. 목 12시 파트 월간회식으로 양고기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양고기 집은 거의 저녁 장사가 대부분인데 팀원분이 점심에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찾아봐주셨어요~! 저희는 주로 점심회식을 한답니다. (입사하고 3년동안 저녁회식 딱 2번 함...) 위치 평가 ⭐️⭐️⭐️ (3.0/5.0) 뭔가 모르게 2% 아쉬운 맛......... 개인적으로 양고기는 이치류가 진짜 갑인 것 같습니당...! (2023.2월말에 판교 아비뉴프랑점이 생겼네여!) 고기먹고 식사류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개운하니 좋았어요~! 고기보다 오히려 생각나는 맛 ㅋㅋㅋ #회돈내산 으로 잘 먹었습니다아~!
· ZINEE/Retro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 이직한 지 벌써 만 3년이 되었다. 3년을 꼬박 코로나와 함께 재택근무로 회사생활을 했다. 소속감을 느낄만 하면 흐려지고, 흐려질만 하면 조금 느끼고 뭐 그런 나날들이었다. 이제 소속감 타령 조차도 하지 않는 반열에 올라선 느낌이다. 상반기에 맡은 프로젝트는 모두 엎어지면서 회의감을 많이 느꼈다. 입사 초기부터 쭉 함께 했던 계정이 해체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앵귤러에서 리액트로 프론트 전환을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이 다른 프로젝트에서 리액트를 사용하기 위한 초석이 된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4월부터 상위 조직장의 퇴사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것도 사실이고 상반기에는 조직 이동 이슈 때문에 머리 아픈 일들이 많았다. 지나고보면 그렇게 종종댈 일도 아니었을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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